무명천 할머니
- 무명천 할머니 -사이버 추모관

사이버 추모관

1914년생으로, 4·3이 일어난 다음해인 1949년 1월 35살의 나이에
한경면 판포리의 집 앞에서 경찰이 무장대로 오인해 발사한 총탄에 턱을 맞고
쓰러진 뒤 구사일생으로 목숨을 건졌다.
그 뒤 할머니는 무명천으로 턱을 가린 채 말을 할 수도 없고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하는
55년의 외롭고 고통스러운 삶을 살아오다 2004년 9월 8일 한 많은 세상을 등졌다.
할머니 떠난 자리에 노란 선인장 꽃만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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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한소리 2021-07-20 23:11:34

    잊지 않고, 잊지 못하게 기억하겠습니다. 알지 못했었음에 죄송합니다. 얼마나 아프셨을까요? 혼자서 힘들지만 노력하며 사셨는데, 그 긴 세월의 고통과 슬픔을 모르며 사람들이 내뱉는 한마디 한마디가 얼마나 억울하셨을까요? 평안하고 행복한 곳으로 돌아가셨기를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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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숙화 2021-04-29 20:23:18

    제주 4.3사건은 알고 있었지만.. 할머님에 대한 이야기는 티비를 통해 오늘 처음 알게되었습니다. 너무 늦게 알아 죄송합니다.. 다음에 제주도가면 꼭 들리겠습니다. 그곳에선 그 누구보다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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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현지 2021-04-29 20:09:45

    제주 4.3사건 잊지않겠습니다. 그곳에선 먹고싶은 것 마음껏 먹고 하고 싶은 말 마음껏 하시길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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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혜진 2021-04-26 14:55:55

    할머니 인사올립니다. 말벗이 되어 드리고 싶은 마음에 찾아왔습니다. 또 찾아뵐께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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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세영 2021-03-20 11:48:50

    고생많이하셨습니다 . 부디 하늘에선 행복하시길 빕니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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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박인근 2020-12-08 21:27:43

    어머님께서 겪으신 고통. 우리가 반성하고 바꾸지 않으면 우리의 후손한테 언제든 되풀이 될 일입니다. 지금 계신 곳에서는 평안하소서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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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이가현(현미) 2020-06-10 20:34:02

    오늘 제주도에 가게 되어 삶터에 방문했는데, 보기엔 그저 평범한 가정집처럼 보였지만, 그곳에 새겨진 아픈 역사를 마주하니 마음이 매우 무거웠습니다. 평범한 처녀였으나 4.3 사건이라는 비극에 휘말려 턱을 잃고 남은 삶 동안 문 하나 하나에 자물쇠를 채운 채 고통 속에서 사셨던 진아영 할머니, 부디 그 얼굴을 가리던 무명천은 이승에 두고, 천국에서는 동백꽃처럼 아리따웠던 시절의 모습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. 잊지 않겠습니다 할머니, 그리고 희생당한 수많은 '아무개'들. 賢美 올림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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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도자기 2020-05-18 17:43:43

    할머니 그곳에서는 그곳에서는 부디 식사도 편하게 하시고 꽃처럼 아름다우셨던 모습으로 행복하시길 바래봅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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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임위선 2020-05-11 22:25:51

    하늘에서는 행복하고 건강하셨으면 바램입니다. 빈집, 하염없이 바라만 보고 왔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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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안세준 2020-04-06 16:47:18

    제주에 다시 찾아가면 꼭 들르겠습니다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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